인도네시아에선 목재로 만들어지는 사물 즉 가구라든지 인테리어의 마감재료라든지 그 외 집을 지을 때 쓰는 기둥까지도 제가 있는 Jepara에선 모두 만들어집니다 아마 나무로 만들어지는 모든 형태의 제품들을 만들어 낸다고 보면 맞을 것입니다 오늘은 제 전공과 관계가 있는 프랑스풍 엔틱 빈티지 피니싱 마감에 관한 자료 올려 드립니다 과정과 재료 이런 것들도 올려 드릴 순 있으나 여러 사람들이 보는 공간이므로 직업 노하우와 관련된 부분은 언급 안 하는 걸로 정리합니다.
느껴지시나요? 오래된듯한 엔틱의 멋스러움을요.. 그러나 이 제품은 오래된 제품은 아닙니다 피니싱 기법으로 오래된듯한 느낌을 살려낸 것입니다 가끔 느끼는 일이지만 이러한 일련의 일들은 작은 희열과 더불어 왜 이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선명하게 줄 때가 많습니다. ^^
이 피니싱 기법은 우드 스테인과 수성페인트 등 여러 가지 노하우가 어우러져 만들어집니다 이 직종에 계신 분들이 라면 대충 유추하여 만들어 낼 거라 믿습니다 그리 어려운 작업이 나니니까요 알고 나면 아주 쉽듯이 말이죠..
프랑스 정통 엔틱의 가까이 가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유의 가구에 매력을 느끼는 건 만들어지는 과정도 있지만 다 만들어 진후에 어느 정도의 만족감을 느낄 것인가가 제겐 참 중요합니다 욕심일까요?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은 아마 이 계통에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.
아주 모던하면서도 현대적인 가구들, 아주 투박하며 남성적인 러스틱 가구들, 나름 특징과 기호에 따라 다양한 가구들이 존재합니다만 엔틱이 주는 느낌은 또 다른 일상에 대한 추억 또는 한 번쯤 있을 법했던 지난날들의 기억. 그런 것들이 엔틱과 연결된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만 든 생각일까요?..^^
오늘은 프랑스 엔틱가구 마감을 보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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